바르셀로나, '2369억' 네이마르 사실상 포기...라우타로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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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7회 작성일 20-06-05 20:41본문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28, PSG) 재영입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영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스페인 '디아리오'를 인용, 바르셀로나가 오직 현금으로만 1억 5500만 파운드(약 2369억 원)의 가격표가 붙은 네이마르 영입에서 사실상 철수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2017년 세계 최고 이적료를 찍으며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던 네이마르는 간절하게 친정팀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PSG는 당시 지급한 2억 2200만 유로(약 3034억 원)에 근접하는 금전적인 보상이 없고서는 네이마르 이적에 동의하지 않을 생각이다.
그동안 바르셀로나는 필리페 쿠티뉴 등 다양한 선수 옵션으로 PSG 마음을 돌리려 했다. 하지만 그 때마다 PSG는 현금외에 다른 것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결국 이번 여름 이적협상이 다시 시작될 것 같았던 바르셀로나와 PSG의 네이마르 협상은 없을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네이마르 대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3, 인터밀란) 영입에 근접한 상태다.
현지 언론들은 바르셀로나와 마르티네스가 개인적인 조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남은 것은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의 이적료 협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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