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팀에서 ‘확진자 6명‘...스페인 빌바오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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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368회 작성일 20-10-02 03:30본문
스페인 명문팀 아틀레틱 빌바오에서도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이어졌다.
빌바오는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성명을 통해 “우리 구단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는 라리가 지침에 따라 지난 화요일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프리시즌 훈련에 앞서 선수단 몸상태를 점검하는 취지였다”고 발표했다.
이어 “검사 결과 총 6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감염자들은 각자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한 다음주에 시행될 코로나 검사에 다시 응해야 한다"면서 "우리 구단은 이 소식을 스페인 보건 당국에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발렌시아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군 선수 2명, 발렌시아는 유스팀 선수 1명이 코로나에 감염됐다. 이어 12일에는 FC바르셀로나 선수 1명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날짜 : 2020-08-13 (목) 20:08 조회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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