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7월 23일 제주 서귀포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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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이 서울 시대를 끝내고 제주도 서귀포시 제2청사로 이전한다.
재단은 청사 2층부터 4층을 쓰게 되는데, 사업부는 2층과 3층에 들어서고 4층에는 임원실이 자리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재단은 5월 말 선발대가 제주도로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7월 중순까지 이전 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23일 본격적인 서귀포 시대를 열 계획이다.
향후 현재 재단이 위치해 있는 서초구 양재동 외교센터에는 13명의 인력만이 남을 예정이며, 이름도 ‘재외동포재단 서울사무소’로 바뀌게 된다.
재단의 제주 이전은 참여 정부 당시 수도권 밀집을 지양하고 지방 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취지로 결정됐으며, 지난 2010년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계획에 따라 제주혁신도시로의 이전이 임박한 듯 했다. 하지만 혁신 도시 내 청사 확보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전 장소가 서귀포시 제2청사로 바뀌었다.
앞서 지난해 2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게 주철기 당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 갑)의 재단 이전 관련에 질문에 대해 답변한 바에 따르면 재단은 2016년 12월부터 제주 본사 및 서울사무소 두 곳으로 조직을 분산하는 개편작업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는 직원 거주 공간 마련과 자녀 전입학, 배우자 이직 등 이전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재단은 청사 2층부터 4층을 쓰게 되는데, 사업부는 2층과 3층에 들어서고 4층에는 임원실이 자리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재단은 5월 말 선발대가 제주도로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7월 중순까지 이전 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23일 본격적인 서귀포 시대를 열 계획이다.
향후 현재 재단이 위치해 있는 서초구 양재동 외교센터에는 13명의 인력만이 남을 예정이며, 이름도 ‘재외동포재단 서울사무소’로 바뀌게 된다.
재단의 제주 이전은 참여 정부 당시 수도권 밀집을 지양하고 지방 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취지로 결정됐으며, 지난 2010년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계획에 따라 제주혁신도시로의 이전이 임박한 듯 했다. 하지만 혁신 도시 내 청사 확보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전 장소가 서귀포시 제2청사로 바뀌었다.
앞서 지난해 2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게 주철기 당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 갑)의 재단 이전 관련에 질문에 대해 답변한 바에 따르면 재단은 2016년 12월부터 제주 본사 및 서울사무소 두 곳으로 조직을 분산하는 개편작업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는 직원 거주 공간 마련과 자녀 전입학, 배우자 이직 등 이전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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