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총영사관 관할지역 봉쇄완화 조치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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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중앙정부의 단계적 COVID-19 봉쇄 완화 조치 관련 및 스페인 내 코로나19 확산 동향에 따라, 중앙정부 보건당국은 현재 5.18(월) 총영사관 관할지역인 카탈루냐주, 발렌시아주 및 발레아레스 제도 내 지역별 차등적 봉쇄 완화 조치를 적용한 바, 다음 관련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0.5단계 적용
- 바르셀로나 광역권(Metropolitana Sud, Metropolitana Nord) 지역 (카탈루냐 주 전체 인구(760만)중 65% 정도(약 480만)를 차지할 정도로 인구조밀 지역)
※ 0,5단계 계획안은 1단계 조치 중 ‘호텔 영업’, ‘식당/음식점의 야외/테라스 영업’, ‘10명 이하 모임’ 등 감염 확산 위험도가 높은 활동을 제외한 여타 활동을 허용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가능 활동 : △상점 영업, 도서관 도서 대여, △총 수용 인원 30%내 박물관 개관, △10명 이내 장례식 모임, △총 수용 인원 30% 내 종교 시설 개방, △야외 시장 개점 (각 시청마다 구체 규정 상이), △사회보장 시설 개방, △행정 업무 및 방역을 위한 교육 시설 개방, △과학 연구소 개방 등
- 금지 활동 : △호텔 영업, △10명 이하 모임, △정원 50% 내 식당/음식점 야외 영업, △실내 공간 정원 30% 내, 야외 공간 최대 200명 이내 문화 공연, △10명 이내 자연 관광 등
● 1단계 유지 및 진입
- 피레네-아란 산간지역(Alt Prineu l'Aran), 에브로 강 유역 (Terres de L'Ebre), 타라고나 평야 지역(Camp de Tarragona) 등 일구 밀도가 낮은 3개 지역은 5.11(월)부터 ‘봉쇄완화 1단계 유지’
- 중부 카탈루냐 지역 (Catalunya Central) 및 지로나(Girona), 예이다(Lleida) 지역과 Alt Penedès, Garraf, Baix Montseny 등 감염 위험도가 낮은 일부 도시에 대해서는 5.18(월)부터 ‘봉쇄완화 1단계 진입’
- 발렌시아주(Comunidad Valenciana) 5.18(월)부터 '봉쇄완화 1단계 진입'
- 발레아레스 제도(Illes Baleares) 내 포르멘테라(Formentera) 제외한 전 지역 5.18(월)부터 '봉쇄완화 1단계 진입'
※ 1단계 가능 활동 : △보건구역(카탈루냐) 내에서만 이동 가능, △정원 50% 내 식당/음식점 야외 영업, △10명 이하 모임, △야외 운동(테니스 및 미접촉 운동가능 종목)을 위한 체육시설 운영, △개별 운동을 위한 헬스장 (탈의실 이용불가), △야외 시장 개점(75% 운영), △야외 공간 최대 200명 이내 또는 30명 이하 수용 가능한 문화 공연, △외부 지역 호텔 영업, △10명 이내 자연 관광, △보건구역 내 별장 이동 등
● 2단계 진입
- 포르멘테라(발레아레스 제도) 지역 : 5.4(월) 봉쇄완화 1단계 선시행 및 5.18(월)부로 '2단계 진입'
※ 2단계 가능 활동 : △정원 40% 내 식당/음식점 실내 영업, △중심 지역 호텔 영업, △영화관, 극장 영업 및 문화유적지, 전시장 방문 가능(총 수용인원의 1/3까지), △정원 30% 내 대규모 상점 및 정원 40% 내 소규모 상점 영업, △자유로운 체육활동(오전10시-12시 및 오후19시-20시 제외), △20명 이내 그룹 스터디, △대학교 개강, △프로 스포츠 리그 재개, △제한된 조건 및 정원 30% 내 수영장 운영,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하 해변 이용, △착석 인원 50명 이하 결혼식 (야외의 경우 착석 인원 100명까지 허용) 등
※ 스페인 중앙정부는 지난 5.4(월)부터 총 4단계(0~3단계)의 점진적 COVID-19 봉쇄 완화 조치를 시행 중이며, 단계별 완화조치 여부는 각 단계에서의 코로나 확산 동향 및 지역별 이행 수준 등을 고려하여 중앙정부 보건당국에서 결정